항목 ID | GC017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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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會鶴里 |
영어음역 | Hwih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박윤우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회리(松會里)와 구학리(九鶴里)에서 ‘회(會)’자와 ‘학(鶴)’자를 따 ‘회학(會鶴)’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송회리·구학리·마구리(馬口里)·검사리(儉沙里)가 통합되어 회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회학리의 대부분 지역에는 해발 고도 200~5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부 경계로는 해발 고도 600여m의 고산 지대를 이루고 있다. 남동부에는 무성산(武盛山)[613.6m]이 높이 솟아 있다. 서부로는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명하천과 그의 지류들에 의해 해발 고도 140여m에 형성된 충적 평야가 있다.
[현황]
회학리는 사곡면의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4.26㎢이며, 2024년 9월 30일 기준 총 50가구, 89명[남 47명, 여 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48.8㏊로 전체 면적의 4.50%를 차지하고 있다. 명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어촌 교육 농장으로 ‘반갑소농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솟대·장승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천 지류의 평야 지대에 화전·안송회동·바깥송회동·검새울·말구리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지나지 않으나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