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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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岩里 |
영어음역 | Yo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했던 법정리.
용이 노는 바위가 있다고 하여 용암(龍巖)이 되었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룡리(上龍里)와 송암리(松岩里)에서 ‘용(龍)’자와 ‘암(岩)’자를 따 ‘용암(龍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용보리(龍洑里)·오산리(吳山里)·수포리(水包里)·송암리·갑산리(甲山里)·상룡리·석현리(石峴里)·소룡리(巢龍里)가 통합되어 용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가 되었다가 201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편입되었다.
용암리의 북부와 서부·동부로는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부와 중부로는 용두천(龍頭川)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해발 고도 80여m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장군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5.00㎢이며, 총 93세대 177명(남88, 여89)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17.74㏊이다. 용두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과 평야 지대에 신산·띠실·자귀동·위용머리·평촌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27번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남서쪽으로는 용현리에 연결된다. 이외에도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