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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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禪雲山覆盆子酒興進 |
영어공식명칭 | Korean Special Wine Sanmaesu |
영어음역 | Seonunsan Bokbunjaju Heungji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44-8[복분자로 5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광서 |
성격 |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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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5년![]() |
설립자 | 장현숙 |
전화 | 063-561-0209 |
팩스 | 063-563-9599 |
홈페이지 | 선운산복분자주 흥진(http://www.e-bokbunja.com)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복분자주 제조업체.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은 고창 지역의 민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던 복분자주를 널리 알리고 대량 생산하여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복분자주, 산매수, 나애오디 등 주류의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98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에게 선운산복분자주를 선물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데 이어 농림부가 주최한 ‘우리 식품 세계화 특별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200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당시 위스키 대신 공식 연회주로 선정되는 등 국가적인 행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면서 더욱 급속히 알려지게 되었다.
2003년에는 ISO9001/2000 인증을 받았고 골든 브랜드를 수상했으며 복분자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하였다. 2004년에는 P.T.S 탑브랜드를 수상했으며 미국 FDA 인증을 받았다. 또한 한국일보에 의해 상반기 히트 상품[산매수]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전통술 축제에서 으뜸상도 수상하였다.
198㎡ 규모의 시설에 가족 4명을 직원으로 하여 처음 문을 연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은 서울에서 아셈회의가 열린 2000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2009년 현재 공장 시설은 860㎡ 규모로 확대되고 직원은 모두 22명으로 증가했으며 매출도 설립 당시의 4~5억 원 수준에서 60~70억 원 수준으로 급신장하였다. 또한 매년 16억여 원을 들여 270톤 정도의 복분자를 매입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산매수, 선운산복분자주, 나애오디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운산복분자주가 천혜의 맛을 내는 비결은 소주에 복분자 열매를 담그는 여느 제품과는 달리 순수 발효주이기 때문이다. 선운산복분자주는 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 열매를 엄선하여 효모를 만들고 3개월간 발효시킨 뒤 다시 8개월간 숙성시켜 만든다. 따라서 발효 기술이 술맛을 좌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