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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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榮源 |
영어음역 | Jeong Yeongwon |
이칭/별칭 | 대서(大敍),태호(颱湖)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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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
성별 | 남 |
생년 | 1853년![]() |
몰년 | 1940년![]() |
본관 | 진주 |
대표경력 | 유릉참봉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대서(大敍), 호는 태호(颱湖)이다. 1853년(철종 4)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충장공 정황(鄭璜)의 후손이다.
정영원(鄭榮源)은 일찍이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과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아 경전에 해박하였다. 바른 학행을 몸소 실천하여 주변에 명성이 높았고, 이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유릉참봉을 지냈다. 부모를 섬길 때나 선조(先祖)의 덕업을 받들 때 모두 정성을 다하고 공경하였다. 말년에는 고향에 태호정(颱湖亭)을 세워 후학을 양성하는 일로 소임을 다하였다. 1940년 88세의 나이로 죽었다.
저서로 『태호유고(颱湖遺稿)』가 있다.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472-1번지에 정영원 시은비(鄭榮源施恩碑)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