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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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鄭氏 |
영어음역 | Gyeongju Jeongssi |
영어의미역 | Gyeongju Jeo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집필자 | 송만오 |
세거지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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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700년대 |
성씨시조 | 지백호 |
입향시조 | 정정숙 |
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정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정씨는 『삼국유사』 기이 신라 시조 혁거세왕조에 나오는 신라 6촌장의 한 사람인 낙랑후(樂浪侯)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시림군(始林君) 정연(鄭年)을 중시조로 한다.
경주정씨 고창군 입향조 정정숙(鄭貞淑)은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5대손으로 1696년(숙종 22)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麻田洞)에서 태어났다. 초명은 정완(鄭玩)이다. 신임사화(辛壬士禍) 때 아버지 정인중(鄭麟重)과 형 정박(鄭珀)을 잃고 광주(光州)로 귀양 가던 중 갈재[蘆嶺] 길에서 망명하여 무장면 덕림리(德林里)에 은거하고 이름을 정정숙으로 바꾸었다. 1802년(순조 2) 사면되고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가 추증되었다.
2009년 현재 정정숙의 후손들이 무장면, 신림면, 고수면 등지에 살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창군에 살고 있는 경주정씨는 총 83가구에 2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