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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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林里 |
영어음역 | Sall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림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낙산리(洛山里)와 죽림리(竹林里)에서 ‘산(山)’자와 ‘임(林)’자를 따 ‘산림(山林)’이 되었다.
조선 중기 흥성장씨(興城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동면(二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세월리(細月里)·은동(隱洞)·죽림리·낙산리의 각 일부와 고부군(古阜郡) 성포면(聲浦面) 애당리(艾堂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산림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관개 시설로는 남서쪽에 성내저수지와 동쪽에 두암제, 서쪽에 낙산제, 남쪽에 은동제가 있다.
산림리는 성내면 남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3세대에 157명[남 70명, 여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38㎢로 밭 0.33㎢, 논 1.05㎢, 임야 0.48㎢ 등으로 되어 있다. 죽동리(竹洞里)·낙산리 2개의 행정리에 죽동·낙산·은동·샛골·성산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낙산마을에는 나침반 제작의 장인인 김종대(金鍾垈)가 윤도장(輪圖匠)[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으로 지정되어 있고, 윤도장전수관도 있다. 낙산마을 남쪽과 남서쪽의 인근에는 고인돌 2기가 있다. 산림리 서쪽에는 지방도 74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