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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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川里 |
영어음역 | Deokcheon-ri |
이칭/별칭 | 비내, 비릿내, 비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덕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에 관한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으나, 옛날 조수(潮水)가 드나들던 마을 앞 내를 ‘비천(飛川)’이라고 하여 마을의 이름으로 불렸다. 또, ‘비내’·‘비린내’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으로 개칭되었다.
1578년(선조 11)에 상주주씨(尙州周氏) 주대검(周大儉)이 승문원(承文院) 교리(校理) 관직에서 물러난 뒤 마을이 형성됐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제면(大梯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백운리(白雲里)·광대리(光大里)의 일부와 대사면(大寺面) 신기리(新基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덕천리라 하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중앙에는 대산천과 남쪽에는 산정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중앙 북쪽에 백운제가 있다.
덕천리는 대산면 중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2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34세대에 284명[남 129명, 여 1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53㎢로 밭 0.29㎢, 논 1.24㎢, 임야 0.18㎢ 등으로 되어 있다. 덕천리·백운리·동촌리(洞村里) 3개의 행정리 및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덕천리 중앙에는 지방도 796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방도 1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