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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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岩里 |
영어음역 | Deogam-ri |
이칭/별칭 | 대리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덕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는 대리미산 밑이라 ‘대리미’ 또는 ‘덕암(德岩)’이라 하였다고 한다.
1700년대 초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와공면(瓦孔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평촌리(平村里)·복흥리(福興里)·창평리(昌平里)·지음리(知音里)·응암리(鷹岩里) 일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도내면 주록동 일부 지역이 병합되어 덕암리가 되었고, 공음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나, 북서쪽에 촛불산[199.8m] 등이 있고, 남서쪽에도 옥녀봉[88.2m] 등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쪽으로 대산천이 흐르며, 관개 시설로는 가작마을 동쪽에 화동제·복평제, 남쪽에 가작제가 있다.
덕암리는 공음면 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3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00세대에 189명[남 98명, 여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17㎢로 밭 0.79㎢, 논 1.38㎢, 임야 1.40㎢ 등으로 되어 있다. 평촌리·지음리·창평리 3개의 행정리와 평촌·화동·지음·복흥·가작·창평·궁현·척토·원덕암 9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창평마을회관으로부터 서북쪽으로 100m 거리에 고인돌 2기가 있다. 덕암리 중앙에 있는 지방도 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