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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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山里龍華洞陶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Yonghwa-dong Geumsan-ri |
이칭/별칭 | 용화동 가마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83-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문이화 |
성격 | 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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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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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함평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용화동 도요지에서 출토되고 있는 분청자기와 백자편, 도지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조선 전기부터 이 지역에서는 자기가 생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철탑이 세워지기 전에는 그 아래쪽으로 가마굴이 있었다고 한다.
금산리 용화동 도요지가 있는 곳은 금산리 함평마을의 서쪽 해발 150m 야산의 북동사면 일대로서, 패미골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가마터의 남쪽으로 국도 712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현재 가마터가 위치한 곳에 절개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위쪽으로 철탑이 세워져 있다. 아마도 철탑을 조성할 때 지면이 절개되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절개면이 노출되어 있는 곳에서 다량의 자기편과 도지미, 소토 등이 산재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분청사기와 백자편이 확인되고 있어서 이곳에 가마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산리 용화동 도요지는 금산리 일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가마터의 하나로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생활상과 경제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