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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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上里 |
영어음역 | Yeongs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독령리의 ‘영’자와 맥상리의 ‘상’자를 따서 영상리(嶺上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독령리·맥상리·창산리·영천리·심모리·난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상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가 되었다.
오른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의 지류인 마산천이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과 경계를 이루며 흐른다. 영상리 대부분 지역이 하천 주변에 해당하면서도 야산이 발달하여 곳곳에서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2009년 11월 현재 총 327가구에 774명[남자 385명, 여자 389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가구가 빈집이다. 전체 면적은 1.83㎢로 논 0.45㎢, 밭 0.41㎢, 대지 0.22㎢, 임야 0.34㎢이다. 자연마을로 창산(倉山)·토끼재·독령(纛嶺)[일명 득자(得子), 득잣]·오동촌(梧桐村)·맥산(脈山)·영천(永川)·가장동(假葬洞)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전주에서 군산까지 개설된 번영로[일명 전군도로]가 독령·토끼재·창산 등을 지나고, 남쪽으로 지방도 702호선이 김제시 백산면으로 이어지는 등 도로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최근에는 대규모 가구점들이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