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다 팔아 생계를 이어나갔다고 한다. 옹기가마가 있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곳은 금구면 대화리 금천마을 뒤편 구릉지이다. 대화리 옹기요지 가 있는 곳에서 서북쪽으로는 대율저수지 란 이름의 규모가 큰 제방이 있으며, 동쪽과 남쪽으로는 대화리 유물산포지 를 비롯하여 공협신 정려(孔協臣旌閭) 등이 분포하고 있다. 가마터의 동편에 자리하고 있는 ...
...숨어 살며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사현사(四賢祠) 는 1934년 당시 이곳에 거주하던 봉성온씨(鳳城溫氏) 문중 사당으로 대율리 에 세워졌다. 그러나 1967년 대율저수지 가 축조되면서 수몰되기에 이르러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 792번지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 1동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