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가계]

이창익(李昌益)[1778∼1844]의 본관은 인천(仁川)며, 자는 문수(文受)이고 호는 일봉(一峰)이다. 할아버지는 이한조(李漢朝)이다. 아버지 이천배(李天培)와 어머니 장수 황씨(長水 黃氏)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이창익은 독실하게 효재를 행하고 존주의 의리를 지켰다. 1820년(순조 20) 강이무(姜履武). 여학조(呂學祖) 등과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백화동에서 구로시사(九老詩社)를 결성하여 향산 고사를 본받아 자연과 벗하며 시주(詩酒)를 즐겼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성궁촌 안산에 있으며 성재(性齋) 허전(許傳)이 행장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