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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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朴氏 |
영어음역 | Chungju Bakssi |
영어의미역 | Chungju Ba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
집필자 | 송기동 |
입향 | 15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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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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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
성씨 시조 | 박혁거세 |
입향 시조 | 박이룡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이룡(朴以龍)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 세거 성씨.
충주박씨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고 성종과 중종에 이르러 53세(世) 때 19개 파로 나뉘어졌다. 김천 지역의 충주박씨는 53세 박지(朴址)의 3남인 박성건(朴成楗)을 중시조로 하는데 박성건의 호를 따 소촌공파(昭村公派)라 한다. 중시조 박성건의 2남 박이룡이 임진왜란 때 큰 전공을 세운 뒤 아들 3형제가 모두 관직에 나아가 명문가를 형성했다.
54세 박이룡이 해서현감(海西縣監)으로 있을 때 임진왜란을 맞아 창의하여 김천의 하로전투·부상전투·개령전투·지례전투·우두령전투 등에 참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이때 아버지를 따라왔던 3형제가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옛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에 정착했다.
후손 박희영과 박혜근에 의하면 2010년 1월 말 현재 김천의 충주박씨는 대항면 복전리에 21가구, 봉산면 신암리에 6가구, 태화리에 21가구가 집성을 이루어 살고 있다.
김천 지역의 충주박씨와 관련된 유적은 문중에서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대항면 복전리에 세운 조천서당(藻川書堂)이다. 덕전리에는 박이룡 신도비와 묘, 그리고 학촌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