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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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雲亭山城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Woonjeongl Fortess Site |
이칭/별칭 | 갑오내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4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구본용 |
조성|건립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거창 운정산성 삼국 시대 때 쌓은 산성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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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94년 - 거창 운정산성 중수 |
현 소재지 | 운정 산성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46 일원![]() |
성격 | 유적|산성 |
양식 | 테뫼식 석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500m[길이]|2~3m[높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테뫼식 석축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은 거창읍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산성들이 위치하고 있다. 거창 운정산성은 거창읍 서쪽에 있다. 망덕산[681m] 중간 산등성에 있으며, 거창읍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부인 망덕산에 망덕산성 터가 있으며, 북으로 마주 보는 곳에 거창 거열성[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22호]이 있다. 주민들은 산 정상의 망덕산성를 갑오 외성, 운정산성을 갑오 내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성벽의 형태와 주변에서 수습되는 토기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삼국 시대 때 쌓은 성으로 추정된다. 1894년 갑오년 동학 농민 전쟁 때 주민들이 피난처로 활용하고자 중수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쪽 망덕산에서 뻗어 내린 긴날등[460m] 부근에 있다. 한국 승강기 대학 뒷편 산등성이에 있다. 망덕산으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46번지 일원에 해당된다.
망덕산 정상을 오르는 동쪽 긴날등을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중간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형태이며, 전체 길이는 500m 정도에 성벽의 높이는 2~3m 정도이다. 성벽 가운데 평탄지가 있는데 근래까지 경작을 한 흔적이 남아 있다.
망덕산 정상을 오르는 중간 지점에 해당되며 남쪽 성벽 일부가 등산로와 순찰로로 활용되고 있다. 산성 내에 후대의 많은 민묘가 형성되어 있다. 거창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읍을 중심으로 쌓은 산성으로 문헌 기록, 출토 자료 등은 빈약하나 거열성, 분산성, 성기성, 월곡 산성 등과 함께 거창읍을 감싸는 중요한 산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