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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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望德山城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Mangdeok Fortess |
이칭/별칭 | 갑오외성,망실봉 산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58|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59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구본용 |
조성|건립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거창 망덕산성 축조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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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시기/일시 | 1990년 - 거창 망덕산성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으로 훼손 |
현 소재지 | 망덕 산성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58|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59 일원![]() |
성격 | 유적|산성 |
양식 | 테뫼식 산성|토성 혼축 산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600m[둘레] |
소유자 | 개인 소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 망덕산 정상에 있는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쪽 망덕산[681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들과 능선을 둘러싼 형태의 산성]이다. 망덕산 정상 3개 봉우리를 모두 포함하여 그 언저리에 축조되어 있으며, 석축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남서쪽 부분에서만 일부 확인되고 다른 곳은 흙에 묻혀 있는 상태여서 토성인지 확인되지 않는다. 산성의 동쪽 긴 날들 중간 부분에 운정산성(雲亭山城)이 있고 마주 보는 서쪽에 거창의 대표 성곽인 거열성(居烈城)[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22호]이 있다. 주민들은 동학 농민 운동 때 쌓은 ‘갑오외성(甲午外城) 터’라고 부르고 있다.
주민들은 1894년(고종 31) 갑오 농민 전쟁 때 쌓은 ‘갑오외성(甲午外城) 터’라고 부르고 있으나, 산성 주변에서 출토 수습되는 생활 토기편과 기와편 등으로 보아 그보다 이른 시기, 추정컨대 삼국 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58과 산59번지 일원 망덕산[681m], 일명 망실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거창 승강기 대학 뒷산이다. 1990년대 후반 거창군에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조성하여 자동차가 올라 갈 수 있도록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1979년 발행 『거창군지』에 "재거창읍 운정 후상 유성지(在居昌邑雲亭後上有城址)"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망덕산 정상 세 개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1990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때 성벽 일부가 훼손되고 원형이 변형되었다. 남서쪽에 일부 성벽이 확인된다. 현재 전체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고 둘레 약 600m로 추정된다. 형태는 토성(土城)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소재 망덕산 정상에 위치하며 등산로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성 정상부에서 거창읍, 마리면, 남상면과 함양군 안의면로 연결되는 여러 산길이 남아 있다.
망덕 산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을 중심으로 쌓은 산성으로 고대 거창 지역 관방 시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지이다. 거창읍과 주변 정세를 한눈에 실필 수 있는 중요한 곳에 위치하여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