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334 |
---|---|
한자 | 江陵-歷史變遷-文化 |
영어의미역 | History and Culture of Gangneu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 |
강릉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소개한 단행본으로 된 책.
1962년 11월에 발간된 책[당시 강릉 관광 협회 발행]으로 최선만[당시 강릉 향토 문화 연구소 소장]이 지었다. 문고판으로 총 148쪽이다.
관광이라는 말이 생소하던 시절에 최선만은 강릉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문화재를 관광자원화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강릉 지역을 몸소 다니며 체험한 내용을 『강릉의 역사 변천과 문화』에서 기술하였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강릉의 역사 변천과 문화, 2장은 강릉의 자연과 명승고적, 3장은 오대산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강릉 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를 관광안내 차원에서 소개하기 위해 사진을 곁들여 구성했다.
1장 강릉의 역사 변천과 문화에서는 강릉의 역사, 강릉의 변천과 민속[예국의 풍속, 동예의 제도와 풍속, 강릉의 풍속, 대관령의 새신과 단오굿], 강릉의 변천과 문화[강릉의 변천과 건축, 강릉의 변천과 조각, 강릉의 변천과 서화]로 세분화했다.
2장 강릉의 자연과 명승고적에서는 강릉의 자연환경, 경포지구, 시내지구, 성덕지구, 명주지구 남부, 명주지구 서부, 명주지구 북부로 세분하여 그 지역에 있는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에 관하여 기술했다.
3장 오대산에서는 강릉 지역 밖에 있는 월정사, 관동8경에 대해 기술했고, 또 강릉 지역의 관광안내로서 교통, 관광코스, 오락시설, 토산품과 명품, 통신 금융 관계 기관, 국보 고적, 강릉의 사회 변천 체계도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기술했다.
『강릉의 역사 변천과 문화』는 강릉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했으며, 강릉 지역의 문화유적지와 문화재를 내용별·지역별로 구분, 체계적으로 기술하여 강릉 지역의 풍습과 역사 및 문화재를 재조명했다. 그리하여 강릉 지역의 문화유적을 체계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