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전문 연극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연기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16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탁원태, 송재혁이 공동대표로 예술체험공간 유랑을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단체를 이끌고 있다.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3길 10[사당동 1010-29]에 위치한 연습실을 아카데미 겸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연기 클래스를 열고 있다. 기초 연기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기, 영화 제작 등을 가르치기도 하며, 공연반에서는 일반인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고 배우로 참여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기업 및 대학 강연, 연기 원데이 클래스, 낭독회 및 연극제 참가 등 프로와 아마추어 연극인, 혹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황]

2019년 자치구 예술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동작예술광산’에 선정되어 ‘아트세이버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예술인과 일반인들이 모여 예술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0년에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 기초공연예술단체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연극 부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