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작구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와 동작구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5년 7월부터 중앙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교육사업, 가족상담사업,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세잎한가정[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은빛아이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 지역 주민의 가족 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6년에 전국 최우수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 우수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9년에 서울특별시 정책사업평가 결혼예비교실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5년에는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2015년과 2017년에는 서울가족학교 사업에서 각각 우수 센터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현황]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9길 63-26[사당동 1136-1] 2,3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상담팀, 가족지원팀, 아이돌봄사업팀, 운영지원팀과 1인가구 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한 총 29인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매년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어 교육과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번역을 제공함으로써 동작구 내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