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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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石洞 聖地 |
이칭/별칭 | 흑석동 하숙집,서달산 성지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선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1년 4월 17일 - 서달산에서 종교적 기념일 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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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건립 시기/일시 | 1986년![]() |
훼손 시기/일시 | 2008년 12월![]() |
원소재지 | 흑석동 하숙집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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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ㄷ자형 기와 한옥 |
관련 인물 | 문선명 |
크기(높이,길이,둘레) | 단층 |
소유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관리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었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성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시자인 문선명이 생활한 하숙집과 기도 생활을 한 서달산이 있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주요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창시자 문선명이 일제 강점기 경성상공실무학교[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의 전신] 재학 시절 흑석동에서 자취와 하숙 생활을 하였으며, 흑석동 뒷산인 서달산에서 종교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기도 생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서달산은 불교 사찰인 달마사가 있어서 ‘달마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문선명은 경성상공실무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향한 후 1943년 옛 흑석동 하숙집으로 돌아와 거주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창시자가 흑석동에서 마지막으로 생활한 곳이자 가장 오래 머물며 생활하였던 곳이기 때문에 성지로 조성되었다. 더불어 문선명은 해방 후 거주지를 옮긴 이후에도 서달산에서 기도 생활을 하였으며, 1961년 4월 17일 서달산에서 신앙적 의미를 지닌 종교적 기념일을 선포하기도 하여 서달산 역시 성지에 포함된다.
문선명은 흑석동에서 옮겨 다니면서 자취와 하숙 생활을 해 나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중에서 마지막으로 생활하며 가장 오래 거주했던 하숙집 가옥을 발견한 후 1986년 매입하여 성지로 조성하였다.
흑석동 성지로 조성된 흑석동 하숙집은 철거 전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49-19에 위치하였고, 서달산[179m]은 흑석동 남서쪽 일대에 위치한다.
흑석동 성지 중 하숙집은 일제 강점기 대문 쪽의 건물만 2층으로 된 ㄷ자형 기와 한옥이었다. 흑석동 하숙집은 매입된 후 단층으로 개조된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옛 모습이 잘 유지되어 보존되어 왔다.
흑석동 성지 중 하숙집은 2008년 12월 오래된 주택이 많았던 ‘흑석동 뉴타운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해당 지역이 재개발지역이 되면서 철거되었다. 2020년 현재 흑석동 성지의 하숙집 관련 성지 조성 예정지는 있으나 조성 시기는 미정이다.
흑석동 일대에 위치한 흑석동 성지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역사 속에서 창시자의 종교적 삶을 이해하며 신앙을 계승해 나가는 중요한 지역으로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