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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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地藏寺 大雄殿 |
영어공식명칭 | Jijangsa Daeungjeon |
이칭/별칭 | 호국지장사 대웅전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용윤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61년(현종 2) - 지장사 대웅전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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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62년(철종 13) - 승려 운담(雲潭)과 경해(鏡海)가 지장사 대웅전 중건, 경해가 상축문을 봉안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6년 10월 19일 - 주지 도호가 지장사 대웅전 개축 |
현 소재지 | 호국지장사 대웅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 호국지장사![]() |
성격 | 대웅전[주불전] |
양식 | 다포양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4칸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주불전.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이 곳에 국립묘지인 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절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이 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인가를 얻어 절의 이름을 호국지장사로 바꾸게 되었다. 지장사 대웅전은 2016년에 개보수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위치해 있다.
지장사는 조계사의 말사로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봉은사본말사지(奉恩寺本末寺誌)』에 그 기록이 있다. 1577년(선조 10) 선조가 할머니인 창빈(昌嬪) 안씨(安氏)의 묘를 정비하면서 이 절을 창빈의 원찰로 삼아 갈궁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 선조가 이 절을 중창한 후 조포사찰(造泡寺刹)로 지정하여 화장사(華藏寺)라고 사찰명을 바꾸고 해마다 포백(布帛)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지장사의 전신이 화장사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지장사는 1661년(현종 2)에 중수되었으며, 1862년(철종 13) 승려 운담과 경해가 중건하였다. 이후 2016년 10월 주지 도호가 새롭게 개축하였고 대웅전 역시 함께 개축되었다.
지장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다포형식이며 맞배지붕을 갖고 있다.
지장사 대웅전은 지장사의 주불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각 내에는 감로도, 신중도, 지장시왕도, 팔상도, 아미타불도, 목조여래좌상 등이 봉안되어 있다. 목조여래좌상 좌우에는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협시로 함께 봉안되어 있는데, 두 보살은 개보수 당시에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대웅전은 2016년에 새롭게 개축한 탓에 오래된 구조나 그 역사를 따지가는 어렵다. 하지만 호국지장사의 주불전으로 역할하며 내부에 목조여래좌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화재들을 봉안하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