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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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濟仁 |
영어공식명칭 | Gwon Jein |
이칭/별칭 | 율재(栗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남석 |
출생 시기/일시 | 176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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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05년![]() |
출생지 | 권제인 출생지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우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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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안동(安東) |
대표 관직 | 증 동몽 교관(童蒙敎官)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후기 효자.
권제인은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우산리에서 태어났다. 권제인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섬기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으며, 평소 부모의 말을 한 번도 거역한 일이 없었다고 전한다. 어머니가 이질(痢疾)에 걸려 신음할 때 권제인은 한약을 시간에 맞추어 복용하도록 온갖 정성을 다하였고, 병석을 청소하고 침구를 세탁하는 것을 본인이 직접 하였다고 한다. 어머니의 병환도 위중할 때 권제인마저 역질(疫疾)에 걸리자, 권제인은 남의 등에 업혀서 어머니에게 가 자신의 손가락을 찢어 선혈을 입에 넣어 드려 어머니의 생명을 사흘이나 연장하였다고 전한다.
권제인의 묘소는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우산리 ‘안터’에 있다.
권제인의 지극한 효성이 널리 알려져서 인근 마을 유생들이 관아에 추천문을 올렸다. 권제인은 군수와 암행어사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조정에서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제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