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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1544
한자 大逸里 中村- 造山
영어공식명칭 Artificial Mound of Jungchon-Maeu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대일리 중촌마을 조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성격 민간 신앙 유적
크기(높이,둘레) 1m[높이]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중촌마을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취약한 곳을 보완하려고 조성한 인공적 구조물.

[개설]

대일리 중촌마을 조산은 인공으로 쌓아 만든 원추형의 돌무더기이다. 조산은 통상 토속 신앙을 바탕으로 한 비보(裨補)나 기원의 대상이 깃든 상징물로서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돌무더기를 말한다. 대일리 중촌마을 조산도 비보 풍수를 위하여 마을의 입구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촌마을은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의 자연 마을 중에서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는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태]

중촌마을은 완만한 경사면의 입구가 탁 트인 곳에 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원래 조산이 있던 곳에는 당목이 있었는데, 당목이 고사한 이후에 돌탑을 쌓고 그 위에 높이 1m 가량의 머릿돌을 세워 새로운 제당을 조성하였다.

[현황]

대일리 중촌마을 조산은 보존 및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동제를 비롯해서 마을 남쪽에 조성한 돌탑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행하던 풍속의 전승이 중단된 상태라서 더욱 그러하다. 현재, 인접한 도로를 포장하는 과정에서 조산 주변에 땅을 돋우어 일정 부분 매몰된 상태이고, 마을 사람들은 조산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마을 소유로 유지하는 정도로 유적을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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