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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580
한자 渭川里 山城
영어공식명칭 Wicheonri Mountain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산172-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위천리 산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산172-1
성격 산성|성곽
양식 테뫼식 산성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건립 경위]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낙동강을 마주한 동안의 최외곽 방어성이자 고령으로 나아가는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대가야 세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성으로서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에 배속된 보조성으로 추정된다. 수습된 유물 가운데 가장 시기가 빠른 것은 6세기 대의 긴 목 항아리편이다.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산172-1번지 우나리 마을 뒷산에 위치한다. 낙동강이 곡류하는 지형의 비슬산 자락 말단부 해발 200m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위천리 산성은 북편에 위치한 원형의 돌무지 망대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돌출한 구릉 전체를 감싼 타원형의 테뫼식 산성이다. 북벽은 돌무지 망대 외측으로 무너진 석재들이 확인되고 있다. 높이는 2~3m가량이며 바깥으로 경사면이 길게 이어진다. 서남쪽과 동남쪽으로 이어지는 구릉의 외곽으로는 흙과 돌을 사용해 쌓은 성벽이 확인된다. 구릉 정상부에 있는 돌무지 망대는 성의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규모이다. 그 형태는 인근 성곽에서 확인된 돌무지 망대와 유사하며, 타원형으로 지름 30m 정도이다. 이외에도 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성벽의 외곽에 용도 불명의 돌무지 시설 3곳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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