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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공제조합[달성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399
한자 勸農共濟組合[達城郡]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8년 - 권농공제조합 설립
성격 공제 조합

[정의]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소농을 대상으로 한 공제 조합.

[설립 목적]

권농공제조합(勸農共濟組合)은 일제가 소농(小農)의 생활을 개선하고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1928년부터 5년간 경상북도 내 전체 272면에 1면당 4개 조합씩 전체 1,088개 조합을 설치하고, 경상북도 지역 소농 3만 2640명에게 1인당 평균 20원 상당의 소액을 생업 자금으로 빌려 준다는 계획이었다. 전체 지원 규모는 65만 2800원이었고, 1조합당 구성 인원은 30명 내외로 설정하였다. 권농공제조합은 조합원이 매월 생업 수입금 20전 이상을 약 7년 동안 저축하게 하여[원리금 약 20원 규모] 자영 권농공제조합을 만들 계획이었다. 대부 자금 600원으로 새로운 권농공제조합을 만들고 결국에는 경상북도 내 각 마을에 권농공제조합을 확대시킬 계획이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는 산미 증식 계획을 비롯한 농업 정책의 추진으로 발생한 농촌의 몰락 원인을 농민에게 전가하고 생활 개선을 통해 조선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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