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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좌암의 유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1312
한자 獨坐巖- 由來
영어공식명칭 The Origin of Dokjwaam Rock
이칭/별칭 독지바위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지명 「독좌암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왕건
모티프 유형 지명 유래담|암석 유래담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독좌암에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독좌암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노인회관의 북쪽 5㎞ 지점 개천가에 있다.

[채록/수집 상황]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내용]

후삼국시대 때 신라가 후백제의 침입으로 큰 위기에 처하게 되자 신라 경애왕은 고려 태조 왕건에게 구원을 청하였다. 고려 왕건은 친히 정예 기병 5천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지묘동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군과 일전을 벌였지만 크게 패했다. 이후 왕건신숭겸과 옷을 바꿔 입고 백제군을 피해 왕산으로 달아났다. 도망하던 중 왕건팔공산에 있는 염불암 옆 일인석(一人石)에 잠시 앉아 쉬었다. 다시 파군재를 넘어 봉무동으로 가서 한 바위에 앉아 쉬었다. 훗날 사람들은 왕건이 쉬었던 그 바위를 ‘독좌암(獨坐岩)’이라 불렀다. 독좌암은 ‘독지바위’라고도 한다.

[모티프 분석]

「독좌암의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후백제군에 패해 도주한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한 암석 유래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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