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0135
한자 把溪寺 -村
영어공식명칭 Pagyesa Temple Food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50년대 말 - 파계사 인근 노점 및 가건물의 형태
이전 시기/일시 1980년대 - 파계사 시설지구로 이전
최초 설립지 파계사 먹거리촌 - 파계사 인근
현 소재지 파계사 먹거리촌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67-3 지도보기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먹거리촌.

[건립 경위]

파계사는 예로부터 대구 시내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던 곳이다. 따라서 파계사 먹거리촌은 배불리 먹고, 편히 잠자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변천]

1950년대 말, 파계사 인근에 자연스레 모여든 먹거리촌은 한때 절 입구에 늘어서 있던 노점 및 가건물의 형태였다가 1980년대에 파계사 시설지구로 이전해 오면서 한군데로 모여 정비되었다. 꾸준히 간판을 바꾸지 않고 영업 중인 토박이 음식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업소마다 제각기 내세울 만한 메뉴가 개발되어 있어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구성]

계절마다 숲의 빛깔이 바뀌는 팔공산의 서쪽 자락 파계사 입구에는 아담한 연못이 조성되어있다. 일제강점기 농지용 저수지로 만들어진 이곳은 중대지라 불린다. 이 연못을 기준으로 맛집과 카페 등으로 이루어진 집단시설지구가 있는데, 이곳 20여 음식점들을 일컬어 ‘파계사 먹거리촌’이라고 부른다. 팔공산의 이름난 먹거리촌 가운데 세련된 건물이 가장 많아 눈길을 끄는 곳이기도 해서 여러 세대가 즐겨 찾는 곳이다.

[현황]

파계사는 예로부터 대구 시내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족단위로 즐겨 찾던 곳이다. 따라서 파계사 먹거리촌은 배불리 먹고, 편히 잠자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파계사 먹거리촌 20여 개 업소의 최대 장점은 파계사 일대에 조성된 울창한 숲과 계곡 풍경을 감상한 뒤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특유의 운치를 뽐내고 있는 풍광 덕분에 핸들을 잡고 훌쩍 찾기에 알맞은 곳이다. 또한 공용주차장과 개별주차장을 모두 완비하고 있어 드라이브 관광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위성사진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지를 검색하면 연못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여러 이름난 식당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식당에서 쓰이는 채소 등의 재료는 팔공산에서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라 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