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 단체 연합.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大邱廣域市 博物館協議會)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박물관·미술관 이 회원으로 가입한 비영리 목적의 협의체이다. 박물관·미술관이 사회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유기적 협조 체제 유지 및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는 2007년 1월 창립하여 2008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12년 대구광역시 교육청, 국립대구박물관과 교육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는 대구광역시 내 박물관·미술관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 내 박물관·미술관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또한 특별전 지원사업, 국가기관과의 공동 전시, 외국 기관과의 공동 전시를 개최하며, 학술 대회 개최와 학술지 및 회지 발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는 전통 유물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체험 활동, 청소년 전통문화 해설사 프로그램, 지역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된 등록 사립 박물관, 대학 박물관, 시립박물관, 국립박물관, 미등록 박물관 등 21개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 사무소는 대구광역시 내에 두는 것이 원칙이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신당동 1000-2]의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안에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박물관협의회는 2007년 12월 창립하여 꾸준히 전시 사업과 박물관 투어, 학술 대회를 개최하며 개별 박물관은 물론이고 대구광역시와의 네트워크도 활발히 하여 왔다. 또한 대구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재와 관련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