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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협회 대구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201
한자 國民協會 大邱支部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0년 12월연표보기 - 국민협회 대구지부 설립
성격 친일 협력 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대표적인 신일본주의 단체 국민협회 소속 지부.

[개설]

국민협회의 강령은 ‘국민정신 발양’, ‘사상 선도’, ‘입헌 사상의 계몽과 민권 신장’, ‘자치 정신 배양’이다. 1920년 1월 18일에 발회식 겸 설립총회를 개최하여 설립되었다. 고희준이 1921년 10월에 대구부내 대구좌 극장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설립 목적]

국민협회는 “내선인 간에 존재하는 구거(溝渠)를 철거하여 혼연일가(渾然一家)가 되고 공고한 국가를 형성하여 일·선 민족 공존의 대의를 완수하려 한다”라는 것을 취지에서 밝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협회는 참정권청원운동, 척식성 관제 반대 운동 등을 벌였다. 국민협회는 1920년 2월부터 1941년까지 조선에서 참정권청원운동을 가장 지속적으로 극렬하게 추진하였던 단체이며, ‘신일본주의(新日本主義)’ 실현을 위하여 조선에 참정권을 부여하라는 취지의 청원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일본주의 운동은 명실상부한 ‘내선융화’를 이루기 위하여 일본 ‘제국의회’의 중의원 의원 선거법을 조선에도 시행하라는 것이었다.

1921년 국민협회 본부에서는 13도를 3구로 나누었고, 제1반 남선지방 담임 상당역 고희준이 1921년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정도에 걸쳐 대구부내 대구좌 극장에서 청중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연회를 열었다.

[의의와 평가]

국민협회는 전신인 협성구락부를 개조하여 규모를 확장한 대표적인 신일본주의 단체이다. 설립 이후 1920년 2월부터 1941년까지 조선에서 참정권청원운동을 가장 지속적으로 극렬하게 추진했던 단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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