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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086
한자 大成學館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교 시기/일시 1921년 12월연표보기 - 대성학관 개관
폐교 시기/일시 1927년연표보기 - 대성학관 페지
성격 강습소
설립자 김구|서석태|한익동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지역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활동]

대성학관은 1921년 12월에 김구, 서석태, 한익동이 옛 공립 수창학교에서 개관하였으며, 초등과와 고등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하였다. 입학자격과 모집인원을 보면, 초등과는 한문만 수학한 14세 이상의 남자 90명, 고등과는 보통학교 졸업생과 동등 학력이 있는 남자 50여 명이었다. 여기에 ‘품행 방정’을 조건으로 달았다.

대성학관의 첫 개학식은 1921년 12월 15일에 열렸다. 대성학관은 1922년 교사를 신축 이전하는 과정에서 교사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학생들의 동맹휴교 투쟁으로 확대되기도 하였다. 대성학관은 운영난으로 인하여 1923년 9월 유도진흥회 경북지부 달성군분회에 경영권을 넘겼는데, 1927년 8월에 운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관될 처지에 놓였다. 다행히 대성학관의 학생들은 명신여학교를 계승한 사립 복명여자보통학교가 남자부를 신설하면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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