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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988
한자 國民防衛軍 政訓工作隊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0년 12월 17일연표보기 -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 조직
해체 시기/일시 1951년 5월 12일연표보기 -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 해산
성격 연예대
설립자 김대운

[정의]

6·25전쟁 당시 대구 지역에서 공연한 국민방위군 소속 연예대.

[설립 목적]

1950년 김대운(金大運)이 전선(戰線)의 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하여 30여 명의 명인, 명창들로 조직하여 만든 연예대였다.

[변천]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국민방위군이 존속하였던 1950년 12월 17일부터 1951년 5월 12일까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장은 김대운이며, 박록주, 오태석, 신숙, 이용배, 조농옥, 김세준 등이 단원이었다. 부산에서 마음씨 고운 아내가 장군인 남편을 위하여 헌신한다는 역사극인 창극 「열녀화」를 제작하여 부산에서 공연한 후 대구, 대전 등지를 다니며 공연하였다. 김아부 극본, 김대운 연출, 주인공 아내 역 신숙, 장군 역 이용배, 도창 박록주였다.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는 1951년에 터진 소위 국민방위군사건으로 폐지되었다. 국민방위군사건이란 6·25전쟁 중 1·4후퇴 때 국민방위군의 일부 고급장교 사이에 일어난 부정부패 사건이다. 국민방위군사건으로 사령관 준장 김윤근, 부사령관 준장 윤익헌, 보급과장 중령 박기환, 재무실장 중령 강석한·박기현 등 5명이 1951년 6월 고등군법회의에 기소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대구에서 처형되었다.

1951년 5월 국민방위군이 해체됨에 따라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도 해산하였다.

[구성]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 단장은 김대운이며, 박록주, 오태석, 신숙, 이용배, 조농옥, 김세준 등이 단원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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