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18년 1월 1일 개소하였다. 이후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18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세 건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2020년 9월 문화예술 담론지 『함지』를 창간하였다. 『함지』는 1년에 2회 발간되며, 대구광역시에서 발간하는 유일한 담론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교육·연구, 구립 문화시설 운영·관리,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 개최, 구립 예술단체·문화예술 단체의 운영과 활동을 지원한다. 또 재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과 시설 운영·관리, 지역 향토 연구 및 역사·문화유산의 발굴·보존·현대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위탁 사업 등을 담당한다.

[현황]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0년 현재 1명의 상임이사와 10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하여 3개의 본부로 조직되어 있다. 재단은 경영지원본부, 문화사업본부, 통합도서관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영지원본부는 재단의 비전에 맞는 운영 방향 등을 설정하고, 문화사업본부는 어울아트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북구의 문화예술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통합도서관본부는 구립 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대현도서관·태전도서관을 비롯하여 5개 작은도서관의 관리와 도서관 발전 정책을 전반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재단 이름에 넣어 재단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설립 후 문화 인력 양성과 축제를 비롯한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서관과 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구민들의 일상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려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