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개봉된 민경식 감독의 영화.

[개설]

「경상도 사나이」는 민경식 감독의 1960년 영화로 이대엽, 조미령, 방수일, 전계현, 최지희, 김승호, 추석양, 강계식, 장민호, 최성호 등이 출연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2월 11일 개봉하였다.

[내용]

경상도 출신인 주인공이 대학을 졸업하고 견습 기자로 활동하면서 취재를 나간다. 주인공이 특종을 취재하는 도중 각종 위험과 모험이 닥친다. 주인공에게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와의 약속을 잊은 채 취재에만 몰두한다. 그 결과 여자 친구과 결별을 하게 된다. 그 사이 주인공은 견습 기자에서 정식 기자가 되어 여자 친구를 찾아가 구혼을 한다. 그녀도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흔쾌히 응낙한다.

[의의와 평가]

「경상도 사나이」는 민경식 감독이 대구광역시를 한국 영화사의 중심지로 이끌게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