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성서중앙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서중앙교회는 1976년 6월 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661-22에 이곡교회로 설립하였다. 1979년 3월 7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다. 1979년 9월 5일 성서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87년 6월 6일 약 60평[약 198㎡] 규모의 새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00년 3월 19일 유병옥 장로가 달서구 이곡동 661-40에 주택 대지 50평[약 165㎡]을 매입하여 교회에 증여하였다. 2007년 5월 13일 교육관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1년 7월 3일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12년 8월 26일 교육관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12년 9월 30일 교육관 1층에 카페를 오픈하였으며, 2013년 5월 26일 예배당 건축을 착공하였다. 2020년 2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현장 예배가 중단되고, 총회와 정부의 권고로 가정예배와 인터넷 예배로 대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서중앙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전도 사역으로 주일전도대, 금요전도대, 구역별전도, 지하철전도 등이 있다. 구제 사역으로는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교사업으로는 협력 선교와 미자립 교회, 선교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2003년부터 매년 전 교인 여름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성서중앙교회는 담임목사 정원식 목사를 비롯하여 전임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명예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18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찬양대, 전도대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성서중앙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661-2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서중앙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 지역의 1970년대 민족 복음화 운동과 신도시 형성, 그리고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