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 관련 복지시설.

[건립 경위]

인제요양원은 중증장애인들의 보호·요양과 생활 훈련을 통하여 중증장애인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신체적 재활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인제요양원은 1949년 설립되어, 1958년 7월 2일 지체장애인 영아 시설 경북대천원 시설을 인가받았고, 1985년 1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정관변경 허가로 심신장애인 중증환자 요양 시설 허가를 받아 설치 운영하였다. 1985년 4월 29일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을 인가받았으며, 1988년 1월 11일 지체장애인 영아 시설 경북대천원을 통합 운영하였다.

[현황]

인제요양원의 정원은 150명이며, 2021년 현재 19세 미만 아동 8명, 성인 122명으로 총 13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제요양원의 입소 자격은 중증장애인, 6세 이상 18세 이하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일시 보호소 및 타 시설 입소 중증장애인으로서 전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며, 실비 입소도 가능하다.

인제요양원은 일상생활 훈련을 통하여 개인의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생활을 돕는 일상생활 및 여가 생활 사업과 거주인의 개별성을 고려하고 강점을 강화시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재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거주인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와 개개인의 장애 정도에 맞는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재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하여 강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 지원을 돕는 교육 재활 사업, 거주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필요한 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후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인제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인제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원장, 운영위원회, 사무국장, 기획행정실[기획행정팀, 자원개발팀, 생활안전팀], 재활사업실[영양급식팀, 의료 재활팀, 생활재활팀]로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