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아동 양육 복지시설.

[개설]

봄의집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아동 양육 복지시설이며, 1952년 개원하였다.

[건립 경위]

봄의집은 부모를 잃었거나 가정과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봄의집은 1952년 12월 대성보육원으로 개원하였다. 1953년 3월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서 남구 봉덕동으로 이전하였다. 1963년 5월 다시 수성구 상동 77번지로 이전하였다. 1964년 3월 대성보육원 시설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3월 수성구 두산동 58-2번지로 이전하였다.

1988년 5월 생활관 숙사를 건축하였다. 1991년 11월 신관을 건축하였고, 1995년 8월 신관 문화관을 증축하였다. 2008년 5월 도담도담도서관을 개관하였고, 2013년 7월 생활관을 증개축하였다. 2014년 11월 대성보육원에서 봄의집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봄의집은 지상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봄의집 1층에는 원장실, 사무실, 회의실, 식당, 조리실, 비품실, 준비실, 양호실, 창고가 있고, 2층에는 생활관, 자립 체험실이 있다. 3층에는 생활관, 자립 체험실이 있고, 4층에는 학습 센터[도서관], 학습실, 유아 놀이방, 청소년 상담실, 강당이 있다. 옥상에 옥상정원, 승강기실, 소방 펌프실이 있다.

[현황]

봄의집의 정원은 50명이며, 2020년 3월 현재, 미취학 6명,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 총 29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직원은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영양사 1명, 자립 지원 전담요원 1명, 방문교육원 10명, 간호조무사 1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 운전원 1명으로 총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