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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082
한자 大邱慶北 人道主義實踐醫師協議會
이칭/별칭 대경인의협(大慶人醫協)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40길 12[동인동2가 227-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5년 6월 1일연표보기 -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창립
현 소재지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40길 12[동인동2가 227-13]지도보기
성격 민간단체
전화 053-425-7029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보건 의료 단체.

[개설]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大邱慶北人道主義實踐醫師協議會)[대경인의협(大慶人醫協)]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의사들’이 모여 ‘한쪽으로 기울어진 세상을 바로잡는 힘’이 되고자 1995년 6월 1일 창립한 ‘인도주의 실천’을 지향하는 의사 단체이다.

[설립 목적]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의 설립 당시 목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 및 건강교육,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개발, 의사 윤리의 제고, 사회적 책임의 강화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의 신념 아래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무료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 6월 창립 이후 저소득층 무료 진료, 북한 어린이 돕기 의약품 지원, 실직자 진료 지원사업, 쪽방 노숙인 건강 실태 조사와 검진 사업, 이주노동자 무상 진료, 새터민 정신 건강 지원사업, 원폭 피해자 실태조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에서 무료 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의료 공공성 확보와 간병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목소리도 내고 있다. 또한 송전탑 반대 현장, 고공 농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며 사회적 아픔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보건의료 정책과 의료민영화, 한국 의료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와 포럼을 개최하며 의료문제 공론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행동하는의사회 대구지부,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성서공단노조, 이주와가치,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등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을 창립하고 외면 받는 이주노동자의 건강권을 위하여 ‘이주노동자 의료 공제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진료에 힘쓰는 한편 의료문제 공론화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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