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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827
한자 竹田市場
영어공식명칭 Jukjeon Marke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305길 24[죽전동 41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91년 11월 25일연표보기 - 죽전시장 개장
최초 설립지 죽전시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305길 24[죽전동 410-1]
현 소재지 죽전시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305길 24[죽전동 410-1]지도보기
성격 전통시장
면적 2,595㎡[시장 면적]|1,527㎡[대지면적]|3,914㎡[건축면적]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전통시장.

[개설]

죽전시장(竹田市場)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1991년 11월 25일에 상설 시장으로 개장한 등록 시장이다.

[건립 경위]

죽전시장은 1980년대부터 달서구 죽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입주한 죽전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1991년 상설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변천]

죽전시장은 62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형시장으로 개장하였다. 1994년 보병제50사단이 칠곡으로 이전한 후 용산동 일원이 개발되었으며, 2005년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으로 죽전역용산역이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1995년 유통시장의 개방화로 대형 할인 매장, 대형마트, 편의점, 그리고 전자상거래가 등장하면서 열악한 취급 상품, 제품 구성의 다양성 부족, 영세상인들의 취약한 경영 능력, 낡은 시설 등으로 죽전시장은 경쟁력을 잃어 갔다. 특히 홈플러스 용산점, 이마트 죽전점, 두류종합시장, 달서시장, 서남신시장 등이 주변에 있어 죽전시장은 경쟁력을 회복하지 못하였다.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구광역시가 합동으로 평가한 결과 ‘전통시장 기능 상실 시장’으로 판정받았다.

[구성]

죽전시장은 시장 면적 2,595㎡, 대지면적 1,527㎡ 건축면적 3,914㎡ 규모이고, 총점포 수는 62개이며, 이 중 3개 점포만 영업하고 있다. 진입로를 정비하고, 입간판, 소방안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송 시설과 CCTV, 수유 시설이 있다.

[현황]

2020년 12월 현재 죽전시장은 문구사, 식당, 반찬가게만 영업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죽전시장은 도심 내 낙후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20년 6월 달서구청은 전통시장의 기능 전환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적극 나서면서 ‘스마트팜 복합 센터'와 ‘주민 공동 이용 시설’ 등 생활 SOC 복합건물 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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