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인쇄·포장 관련 기업체.

[개설]

고문당은 1962년에 설립된 인쇄·포장 회사이다. 카탈로그, 포장 상자 등을 제작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 인쇄 전문 기업이다. 1997년 우리나라 최초 8색 인쇄기를 도입하기도 하였다. 한국조폐공사,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과의 협력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고문당은 세계 일류의 인쇄·포장 서비스 솔루션의 리더로서 연구개발과 디자인 솔루션에 기반하여 각종 인쇄 및 포장 관련 주요 공정을 자체 처리하는 기업이다.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고문당은 1962년 회사를 설립한 후 인쇄·포장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로 세계 최고의 종합 인쇄 포장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1993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경기사업부가 출범하였으며, 1997년에는 8색 인쇄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2003년 서울디자인센터 출범, 2011년 파주공장 설립, 2012년 화성공장 설립 등 국내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2000년 홍콩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01년 중국 제1공장 설립, 2004년 중국 제2공장 설립, 2015년 베트남 하노이 신공장 준공 등 사업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고문당은 2011년 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 선정, 201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6년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문당은 인쇄·포장 전문업체로 카탈로그, 매뉴얼, 포장 상자 등의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ISO 14001과 ISO 9001 인증으로 기술을 인증받아 한국조폐공사와 공동 보안 인쇄물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SEU 품질 평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디자인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고문당은 대구공장, 경기도 화성시 고문당 PPS, 시엔시코퍼레이션, 신한페이퍼프라자 등 국내 법인과 베트남 법인, 중국 법인, 홍콩 법인 등 해외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고문당 매출액은 890억 1761만원이며, 2019년 12월 현재 4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