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칠성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칠성동1가와 칠성동2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은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칠성시장이 있고,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대구은행 제2본점, 대구도시철도 대구역과 칠성시장역이 있는 대구 제일의 상권 및 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창조경제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설립 목적]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 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5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1동과 칠성2동을 통합, 칠성동을 개설하면서 동사무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9월 1일 칠성동 주민센터로, 2016년부터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칠성동은 선사시대 지석묘인 칠성바위에 연유한 지명이다. 1914년 4월 10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3개 면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면이 되었다. 1981년 7월 대구직할시 승격과 함께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이 대구직할시 북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북구 칠성동이 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주민자치센터, 선거, 민생경제, 주민자치위원회, 세무, 정보통신, 건설, 토지 정보, 도시재생, 도청터 개발, 회계, 문화체육, 관광 자원 개발, 평생교육, 단체 관리, 일자리 정책, 민생경제, 민방위, 교통, 보건, 환경 관리, 자원 순환, 안전, 도시 행정, 공원·녹지, 건축, 행정차량 관리, 주민 전산, 전입, 어디서나 민원, 주민등록증, 가족관계 등록[접수·발급], 제증명[인감, 등·초본], 우편 수불, 통합 민원, 노인 복지, 노인 일자리, 경로당 관리, 보훈, 사회복무요원 관리, 노숙인[쪽방촌] 관리, 기초생활[생계·의료] 총괄, 긴급 지원, 희망키움통장, 자활[임금], 해산·장제급여, 기초생활[주거, 교육], 한부모, 차상위, 임대주택, 초·중·고 교육비 지원, 기초연금, 양곡, 장애인 복지, 보육, 아동 급식, 아동 수당,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맞춤형 복지 업무, 통합사례 관리, 자원 관리,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행복나눔가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등이다.

[현황]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대지 면적 958.7㎡, 건물 면적 327.0 ㎡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구역은 2개 법정동 39통 262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성동의 면적은 1.36㎢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1만 363세대, 2만 33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복지팀, 맞춤형복지팀의 3개 팀이 있고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중심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리더와의 거버넌스에 노력해야 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모범적인 주민자치가 되도록 협력하고, 주민 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