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소득 획득 능력이 없어진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는 사회보험인 국민연금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준정부 기관이다. 연금 지급 및 수급권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소득 활동을 할 수 없을 때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987년 9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로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설립되었다. 1992년 10월 북구 침산동에서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하였다. 1997년에 달서구 이곡동 1198-5에 국민연금대구회관이 신축되어 이전하였고, 2006년 1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국민연금 업무를 관할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서대구지사, 동대구지사, 대구수성지사, 대구달성고령지사, 경산청도지사, 경주영천지사, 포항지사, 안동지사, 영주봉화지사, 문경지사, 구미지사, 김천성주지사 등 12개의 지사와 8개의 상담센터[강북상담센터, 청도상담센터, 영천상담센터, 울진상담센터, 울릉상담센터, 의성상담센터, 상주상담센터, 성주상담센터]를 두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국민연금 가입 및 지급, 노후 준비, 장애인 지원, 심사평가 업무를 비롯하여 각 지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조직은 4부[가입지원부, 연금지급부, 심사평가부,지사지원부], 2센터[장애인지원센터,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서비스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021년 10월 기준 약 186만 9000명이고 수급자 수는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을 합하여 약 63만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