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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713
한자 徐相台
영어공식명칭 Seo Sangtae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4년 2월 11일연표보기 - 서상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4년 3월 - 서상태 일본 도바타중학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44년 10월 - 서상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4년형 선고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3년 - 서상태 대통령표창 수훈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서상태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몰년 시기/일시 2012년 9월 19일연표보기 - 서상태 사망
출생지 검단동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도바타중학교 - 일본 후쿠오카현 도바타시
활동지 도바타 - 일본 후쿠오카현 도바타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서상태(徐相台)[1924~2012]는 1924년 2월 1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縣] 도바타시[戶畑市]에서 조선인 차별 대우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독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항일 비밀결사 흥맹회(興氓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서상태는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바타중학교에 다니던 중 일제의 내선일체(內鮮一體)라는 구호가 조선인의 불만을 억누르기 위한 기만정책임을 간파하고 조선 독립을 염원하게 되었다. 이에 1943년 11월 뜻을 같이하는 동지 3명을 규합하여 흥맹회를 결성하였다. 서상태를 비롯한 흥맹회 회원들은 동지 포섭에 힘을 쏟았고, 재일동포들을 대상으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서상태는 주로 규슈[九州] 지방의 조선인 노무자들을 대상으로 활동하였다.

서상태는 1944년 3월 중순에 대구의학전문학교 입학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잠시 귀국하였을 때 대원영길(大原榮吉)에게 흥맹회 가입을 권유하기도 하였다. 이후 흥맹회 활동이 발각되어 서상태는 1944년 7월에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0월 18일 후쿠오카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상태는 2012년 9월 19일 서울에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서상태의 공적을 기려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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