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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613
한자 南廣祐
영어공식명칭 Nam Gwangu
이칭/별칭 난정(蘭汀),남정(南汀)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언어,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갑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3월 10일연표보기 - 남광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54년 5월~1956년 3월 - 남광우 경북대학교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56년 4월~1973년 1월 - 남광우 중앙대학교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69년~1988년 - 남광우 한국어문교육연구회 대표이사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3년 2월~1985년 8월 - 남광우 인하대학교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8년~1997년 - 남광우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97년 12월 6일연표보기 - 남광우 사망
출생지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수학|강학지 대구사범학교 - 대구광역시 지도보기
수학|강학지 서울대학교 - 서울특별시
묘소|단소 경춘공원묘원 - 강원도 춘천시 서면 노동길 181[안보리 247]
성격 학자
성별 남성
본관 의령(宜寧)
대표 관직|경력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

[정의]

대구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국어학자.

[가계]

남광우(南廣祐)[1920~1997]는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장지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상현(南相顯), 어머니는 이악지(李岳只)이다. 본관은 의령(宜寧), 호는 난정(蘭汀), 필명은 남정(南汀)이다. 이종은(李鍾恩)과 결혼하여 3남 4녀를 두었다. 사촌 누이동생 남윤혜(南胤慧)의 남편은 국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유창순(劉昌淳)이며, 사돈인 모기윤(毛麒允)은 시인 겸 아동극작가 및 국문학자 겸 수필가이다.

[활동 사항]

남광우는 1938년 3월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50년 5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2월에 중앙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논문의 주제는 ‘조선 한자음 연구’였다.

남광우는 1938년~1946년에는 초등학교에서, 1946년~1954년에는 중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한 이후 경북대학교[1954. 5.~1956. 3.]·중앙대학교[1956. 4.~1973. 1.]·인하대학교[1973. 2.~1985. 8.]에서 국어학을 강의하였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남광우는 국어학회 간사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2회], 한국어문교육연구회 대표이사[1969~1988]·회장[1988~1997]을 맡아 한국어 연구와 정책 개선에 크게 공헌하였다.

남광우는 한국어 중세국어를 널리 섭렵한 것을 토대로 고어사전을 편찬하였고 한국 한자음을 통시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어문 교육 정책 면에서 한자 병행 교육이 언어능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여 한자 병행 교육을 이론화하고자 하였다.

[학문과 저술]

남광우는 여러 저술을 남겼다. 주요 논저로는 『고어사전』[1960·1971·1997], 『국어학논문집』[1962], 『동국정운식한자음연구』[1966], 『조선한자음연구』[1969], 『국어학연구』[1975], 『국어국자논집』[1982], 『한국어 표준 발음사전』[1984], 『한국어의 발음연구』Ⅰ·Ⅱ[1984·1989], 『고금한한자전』[1995] 등이 있다. 연구 논문은 「방점고(傍點攷)」를 비롯하여 100여 편이 넘으며, 어문 교육에 관련한 수많은 논설을 신문·잡지 등에 발표하였다.

또한 남광우는 1965년 김완진, 안병희, 이을환, 이기문, 이동림, 강윤호, 유창순 등과 함께 『국어학개론』을 저술하여 국어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필로는 『살맛이 있다』[1973], 『동양풍 미색과 이데아』[1976]가 있다.

[묘소]

남광우의 묘소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리 경춘공원묘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남광우는 『조선한자음연구』로 삼일문화상 학술본상[1972], 『한국어의 발음연구』로 서울특별시 문화상 학술부문[1987], 5·16민족상[1991], 『고금한한자전』으로 대한민국 학술원상[1996]을 받았으며, 정부 포상으로 국민훈장 모란장[1983]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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