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채명휴의 처 평해황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390
한자 蔡明休- 妻 平海黃氏
영어공식명칭 Chae Myeonghyu’s wife Pyeonghae Hwangssi
이칭/별칭 정정당(情靜堂)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54년연표보기 - 평해황씨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93년 7월 16일연표보기 - 평해황씨 사망
거주|이주지 고산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1·2·3동 지도보기
묘소|단소 평해황씨 묘소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산2번지 지도보기
성격 효부
성별 여성
본관 평해(平海)

[정의]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효부.

[가계]

평해황씨(平海黃氏)[1754~1793]의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호는 정정당(情靜堂)이다. 아버지는 황필징(黃必徵)이고, 남편은 채명휴(蔡命休)이다. 아들은 채정호(蔡廷鎬)이고, 손자는 채준도(蔡準道)이다.

[활동 사항]

평해황씨는 1754년(영조 30) 대구에서 태어났다. 인천채씨(仁川蔡氏) 문중의 채명휴(蔡命休)와 혼인하였다. 현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고산에 살았는데, 경전을 공부하여 시문(詩文)을 잘 지었고, 여자 가운데 선비로 불렸다. 시부모를 잘 섬기고 자식들을 잘 훈육하여 인근에 명성이 자자하였다. 평해황씨의 저술인 「정정당일고(情靜堂逸稿)」가 『인천채씨문헌고(仁川蔡氏文獻攷)』에 실려 있다.

평해황씨는 「고려 열녀전 뒤에 쓰다」라는 글에서 “여자의 정렬은 남자의 절의와 같다. 아! 고려가 오백 년을 누렸는데, 역사에 보이는 부인은 십여 명이었다. 모두 창졸지간에 변고를 당하여 강포한 가운데 몸을 깨끗이 하여 죽었다. 혹 위급한 난리 중에 남편을 구하기도 하여 하늘이 준 본성을 보존하였다. 세상의 장부로서 두 임금을 섬긴 사람이 이것을 본다면 어찌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겠는가?”라고 하였다. 평해황씨는 1793년(정조 17) 7월 16일 사망하였다.

[묘소]

평해황씨의 묘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산2에 있다.

[상훈과 추모]

평해황씨는 효부로 『옥산삼강록(玉山三綱錄)』에 등재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