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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361
한자 林墰
영어공식명칭 Im Dam
이칭/별칭 재숙(載叔),청구(淸癯),충익(忠翼)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병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96년연표보기 - 임담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16년 - 임담 생원시 합격
활동 시기/일시 1635년 - 임담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639년 - 임담 사은부사로 청나라 사행
활동 시기/일시 1642년 - 임담 경상도관찰사로 부임
활동 시기/일시 1648년 - 임담 병조참판 역임
활동 시기/일시 1650년 - 임담 예조판서 역임
활동 시기/일시 1652년 - 임담 판의금부사서 역임
몰년 시기/일시 1652년연표보기 - 임담 사망
출생지 회진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수학지 나주 - 전라남도 나주시
부임|활동지 경상감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성격 문관
성별 남성
본관 나주(羅州)
대표 관직 경상도관찰사|예조판서|판의금부사

[정의]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가계]

임담(林墰)[1596~1652]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자는 재숙(載叔), 호는 청구(淸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지 임붕(林鵬)이고, 할아버지는 임복(林復)이다. 아버지는 감사를 지낸 임서(林㥠)이고, 어머니는 구성부사 임식(林植)의 딸 평택임씨(平澤林氏)이다. 부인은 심광세(沈光世)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형은 임동(林埬)이다.

[활동 사항]

임담은 1596년(선조 29)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서 태어났다. 1616년(광해군 8)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35년(인조 13) 현감으로 재임 중 문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사헌부지평으로 임금을 남한산성으로 호종하고 남격대(南格臺)를 수비하였고, 1637년 호남의 진휼어사(賑恤御使)가 되었다. 1639년 사은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온 후 1642년 안동부사에 제수되어 민생을 진작시켰다.

임담은 1639년 겨울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서원이 사당화(私黨化)되는 폐습을 바로잡았다. 특히 연경서원(硏經書院)을 중건할 때 성심으로 물력을 지원하였다. 1644년 다시 경상도관찰사가 되어 군량을 비축하고 운송의 수고로움과 비용을 해결하였다.

임담은 1646년 충청도관찰사로 있을 때, 유탁(柳濯)의 난을 평정하여 품계가 오르고 토지를 하사받았으나 사양하였다. 이후 충청도관찰사와 평안도관찰사를 거쳐 1648년 병조참판이 되었다.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에 1649년 이조판서, 1650년 예조판서(禮曹判書)를 역임하였다. 1652년(효종 3) 우참찬·예조판서를 거쳐 판의금부사에 올랐고, 7월에 반송사(伴送使)로 의주(義州)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평안북도 가산(嘉山)에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임담은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익(忠翼)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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