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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손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228
한자 一直孫氏
영어공식명칭 Iljik Son Clan
이칭/별칭 안동손씨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일직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입향지 황금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황금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지도보기
성씨 시조 손응
입향 시조 손세경

[정의]

손응을 시조로 하고 손세경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연원]

일직손씨(一直孫氏)[일명 안동손씨(安東孫氏)]의 시조는 손응(孫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손홍량(孫洪亮) 유허비에 따르면, 손응의 원래 성은 순(筍)이었는데 고려 현종(顯宗)의 이름 ‘순(詢)’과 음이 같다 하여 ‘손(孫)’으로 사성되었고 한다. 손응 이후의 세계(世系)가 불분명하여 후손들이 고려 때 상의직직동정(尙衣直直同正)을 지낸 손세경(孫世經)을 1세로 하고,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복주부원군(福州府院君)에 책봉된 손홍량(孫洪亮)을 중시조로 삼아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입향 경위]

일직손씨는 중시조 손홍량의 7세손인 손세경이 밀양에 살다가 지금의 수성구 황금동으로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대구 지역에 세거하게 되었다. 이후 손린(孫遴)[1566~1628]·손처눌(孫處訥)[1553~1634] 형제 대에 이르러 대구의 유력 가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황]

일직손씨는 1930년대 수성구와 동구,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의성군 춘산면,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와 호명리, 경상남도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와 산내면 송백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1980년대에도 밀양 등을 비롯하여 경상남북도 각지에 세거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일직손씨는 2만 7132명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유적]

대구 지역 일직손씨 관련 유적으로는 수성구 상동에 있는 봉산서원(鳳山書院)황금동에 있는 청호서원(靑湖書院), 동구 도동에 있는 추보재(追報齋)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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