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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115
한자 大邱 大賢洞 遺跡
이칭/별칭 대구 대현동 493-1유적,대구 대현동 목관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
집필자 민선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초기 국가 시대 - 대구 대현동 유적 조성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5월 26일~6월 7일 - 대구 대현동 유적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소재지 대구 대현동 유적 -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493-1 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나무널무덤[목관묘]
크기(높이,지름) 180㎝[나무널무덤 현(現) 길이]|87㎝[나무널무덤 너비]|19㎝[나무널무덤 깊이]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나무널무덤.

[개설]

대구 대현동 유적(大邱大賢洞遺跡)은 초기 국가 시대로 추정되는 나무널무덤이 발굴 조사된 곳이다.

[위치]

대구 대현동 유적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493-1번지 일원에 있었으며, 현재 대현뜨란채아파트 106동의 주차장 부지에 해당된다. 대구 대현동 유적신천변 동쪽의 능선 사면부에 해당하며, 발굴 조사 당시 유적 주변은 도시화로 인하여 주택 및 상가 시설이 밀집 분포하고 있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대구 대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현 지구 내 대현동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2003년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나무널무덤[목관묘(木棺墓)] 1기가 확인되었고, 민무늬토기편[무문토기편], 검은간토기편[흑도장경호편(黑陶長頸壺片)], 방추차 등 6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형태]

대구 대현동 유적의 나무널무덤은 위는 넓고 아래는 좁은 상광하협식(上壙下狹式)으로 묘광(墓壙)을 파서 만들었다. 크기는 현(現) 길이 180㎝, 너비 87㎝, 깊이 19㎝ 정도이다. 무덤 내부에는 축조 당시 나무널[목관] 위에 얹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13~22㎝ 정도의 돌이 확인된다.

[출토 유물]

대구 대현동 유적 무덤 내부에서는 민무늬토기편 1점을 제외한 항아리모양토기편[호형토기편], 가락바퀴[방추차] 등의 유물은 바닥에서 5~13㎝ 정도 뜬 상태로 출토되었다. 묘광 상부에서 검은간토기편 1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대구 대현동 유적은 발굴 조사 이후 같은 자리에 아파트가 건설되어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대구 대현동 유적의 나무널무덤[목관묘]은 무덤의 잔존 형태와 검은간토기가 출토되는 점으로 보아 초기 국가 시대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관묘]로 추정된다. 무덤 주변은 주택 및 상가 건물들에 의하여 원지형이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일대에 많은 무덤이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구 대현동 유적신천변 일대의 나무널무덤 축조 집단의 존재를 보여 주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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