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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939
한자 -模樣-
이칭/별칭 톱니날도끼,별도끼,곤봉대가리,다두석부(多頭石斧),성형석부(星形石斧)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민선례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돌도끼.

[개설]

별모양도끼는 톱니 같은 날이 별 모양으로 만들어진 청동기시대 석기이다. 가운데에 자루를 끼우는 구멍이 있지만, 구멍이 없는 예도 있다. 날이 여럿으로 나뉘어 있어 톱니날도끼, 별도끼, 성형석부(星形石斧), 다두석부(多頭石斧), 곤봉대가리로도 불린다. 별모양도끼의 용도는 집단의 우두머리들이 사용하였던 지휘봉,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 또는 의례품 등으로 추정된다.

별모양도끼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의 1호 주거지에서 출토되었다. 주거지는 평면 장방형의 수혈 주거지로 대형 갈돌과 대석(臺石), 돌 무더기가 함께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은 별모양도끼 이외에 구순각목문(口脣刻目文)·구순각목공열문(口脣刻目孔列文)의 토기와 돌낫, 돌칼, 갈돌, 미완성 석기, 박편(剝片) 등이다.

[형태]

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에서 출토된 별모양도끼는 돌출된 부분이 11개이며, 이 부분의 단면은 뾰족하다. 가운데 구멍은 관통되어 있지 않고 양쪽이 각각 2.1㎝, 3.2㎝ 깊이로 파인 상태이다. 구멍을 중심으로 주위에 폭 0.7㎝ 정도의 돌출된 테가 둘러져 있다. 전면 가공을 하였으나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다. 크기는 지름 14.6㎝, 두께 6.1㎝, 무게 1,004g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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