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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78
한자 -(大邱立巖)
영어공식명칭 Geondeulbawi
이칭/별칭 입암(立巖),선바위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6길 59-11[대봉동 735-2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6월 29일연표보기 - 건들바위(대구입암)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6월 29일 - 건들바위(대구입암)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건들바위(대구입암)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6길 59-11[대봉동 735-28]지도보기
원소재지 건들바위(대구입암)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6길 59-11[대봉동 735-28]
성격 하식애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기념물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 부근에 있는 하식애.

[개설]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立巖))는 과거 건들바위 앞을 흐르던 대구천에 의하여 침식을 받아 형성된 하식애(河蝕崖)이다. 대구천 건들바위 일대는 조선시대에는 대구부(大丘府) 하수서면(下守西面) 동변입암리(東邊立巖里), 서변입암리(西邊立巖里)였다. 즉, 대구천 변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변입암리,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변입암리라 하였다. ‘선바위’로도 불리는 입암(立巖)은 마을 지명의 유래가 되는 바위였으며, 예전에는 바위 앞으로 대구천이 흘렀다. 건들바위는 한때 서거정「대구십영(大丘十詠)」 중 제2영의 입암조어(笠巖釣魚)에 나오는 삿갓바위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명칭 유래]

건들바위(대구입암)는 원래 ‘입암’으로 불렸으나 언제부터인가 서 있는 모습이 불안하게 보인다는 주민들의 생각에 따라 자연스럽게 ‘건들바위’로 불리게 되었다.

[의례]

과거 건들바위(대구입암)는 아들을 얻기 위하여 또는 복을 빌기 위하여 부녀자들이 치성을 드리기 위하여 자주 찾던 기자(祈子)신앙 또는 기복(祈福)신앙의 대상지였다.

[현황]

앞산에서 발원하여 대구 한가운데를 흘러가던 대구천신천이 범람하여 수량이 더해지면 대구 저지대는 침수되기 일쑤였다. 건들바위(대구입암) 일대는 미나리밭으로도 이용되었다. 현재는 복개된 상태이고 일대에 건들바위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건들바위(대구입암)는 1982년 6월 29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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