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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당 대구지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37
한자 韓國獨立黨 大邱支部
이칭/별칭 한독당 대구지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6년 6월 26일연표보기 - 한국독립당 대구지부 결성
성격 정당단체
설립자 손인식(孫仁植)|김훈채(金訓采)|공원상(孔元相)|임상조(林尙助)|김영옥(金榮玉)|김도원(金燾元)

[정의]

1946년 6월 26일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한국독립당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독립당의 정치노선의 지평을 확대하고,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독립당 대구지부(韓國獨立黨大邱支部)는 1946년 5월 9일 대구시당 결성 준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1946년 6월 26일에 결성되었다. 주요인물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손인식(孫仁植)을 비롯하여 김훈채(金訓采), 공원상(孔元相), 임상조(林尙助), 김영옥(金榮玉), 김도원(金燾元) 등이었다. 이 인물들은 대한독촉경북국민회의 주요 구성원들이었고, 김훈채는 정치공작대 요원이었다.

한국독립당 대구지부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김구와 임시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벌였고 1946년 6월 6일 대구, 6월 7일 포항, 6월 8일 경주에서 진행된 한국독립당 부위원장 조소앙(趙素昻)의 지방 실정 시찰을 안내하였다.

특히 한국독립당 대구지부는 1946년 6월 미군정과 대구의 각 정치세력이 구성한 대구공동위원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현안 해결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한국독립당의 위세와 역할은 크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한국독립당 대구지부한국민주당 대구지부에 비하여 조직력이 취약하면서도 한국민주당 대구지부와 함께 대구 지역의 우익정당을 대표하여 대구공동위원회를 운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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