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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상업회의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556
한자 日本人商業會議所
이칭/별칭 대구일본인상업회의소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6년연표보기 - 일본인상업회의소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10년대 - 일본인상업회의소 대구상업회의소로 개편
성격 기관 단체

[정의]

개항기 대구광역시에 설립된 일본인들의 경제 단체.

[설립 목적]

일본인상업회의소(日本人商業會議所)는 대구에 거주하는 일본의 상공인들이 상공업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하여 1906년 설립한 경제 이익단체였다. 일본인상업회의소는 1910년 일제의 한국 강제 병합 때까지 활동하였다.

[변천]

1906년 설립된 일본인상업회의소는 1910년대 대구상업회의소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본인상업회의소는 통감부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활동을 펼쳤다. 일본인상업회의소는 통감부와 일본 정부에 각종 건의서를 제출하며 한국 상공인과 한국 정부의 정책에는 저항하며 방해하였다. 일본인상업회의소는 1907년 1월 제1회 의원 선거를 거쳐 조직 구성을 마쳤다. 12명의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이와세 시즈카[岩瀨 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일본인상업회의소는 조선의 주요 도시인 대구의 상권과 대구 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였다. 일제가 지방 통치를 위하여 1906년 설치한 대구이사청을 통하여 경상감영의 행정력을 무력화하면서 대구읍성 철거, 경상감영 시설 해체 등을 포함한 시구(市區) 개정 사업, 달성공원대구신사 조성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의의와 평가]

일본인들이 상공업의 발전과 친목 도모를 내세우며 설립된 일본인상업회의소는 전통 도시 대구를 식민도시화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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